복숭아의 효능과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 다들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제철과일인 복숭아에 대해 알아 볼건데요.
전 복숭아 털 알러지가 있어 조금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ㅋㅋ
복숭아는 복숭아 나무의 열매로 도자라고도 합니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과육이 흰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뉘는데
생과일로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도를 쓰고,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는 단단한 황도를 쓴다고 합니다.
그럼 복숭아의 효능과 복숭아 보관법 까지 한번 알아볼게요.
1. 유방암 예방에 좋습니다.
복숭아를 섭취하면 복숭아의 항산화작용으로 만성질환과 노화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시력저하예방과 눈 피로에 좋다고 합니다.
2. 장건강
복숭아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팩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주는 역할과 나쁜균 증식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3. 폐와 기관지에 좋은 과일
복숭아가 폐와 기관지에 좋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복숭아를 먹으면 담배의 주 성분인
니코틴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4.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효능
장 건강때도 얘기 했지만 복숭아에 섬유질이 많다보니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들 다이어트 하시면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7월 제철 과일 복숭아를 드시면서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변비예방과 다이어트 효과까지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피부 미용에 최고
복숭아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우리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주며 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복숭아에 함유된 타닌이나 마그네슘이 피부 미백에도 좋고 탄력에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복숭아 보관법 에 대해 알아볼게요
복숭아 쉽게 상하고 무르고 해서 못먹고 버린 경험 없으세요?
전 몇번 있어 정말 당황했었는데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럼 한번 알아볼게요
복숭아는 사실 서늘한 실온에 두는게 제일 좋은 보관법이긴 한데요,
여름철 더운날씨에는 후숙을 진행시켜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넣어야 하기도 해요.
그래서 부득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할때는 복숭아를 그냥 그대로 넣으면 안되구요,
씻지 않은 상태에서 완충제인 스피로폼만 벗겨내고
신문지로 하나하나 돌돌 말아낸 후 다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타올도 가능합니다.
냉장고에 넣었다 하더라도 복숭아는 과일 특성상
오랜 보관은 못하니 되도록이면 2주 이내에 다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먹을때는 냉장고에서 꺼낸후에 실온에 한 시간정도 그냥두면
당도가 다시 올라가면서 복숭아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천도 복숭아, 황도, 백도, 납작복숭아, 등등 여러종류의 복숭아 종류가 있는데요,
복숭아 과다섭취시 복통, 소화장애, 설사등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드셔요.
맛있는 복숭아 드시고 건강하게 맑게 자신있게 ^^
오늘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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