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가볼만한 곳 TOP7
오늘은 제가 이번에 휴가지로 꼽은 충주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충주는 충청북도에 속하면서 동쪽으로는 제천시, 서쪽은 음성군, 남쪽은 괴산군, 경북 문경시, 북쪽은 경기도 여주와 강원도 원주시와 인접하고 있습니다.
올해 심해진 코로나덕에 물놀이나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 할 것 같아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충주를 다녀올 계획이어요. 그럼 제가 지인들한테 물어 물어 검색한 충주 관광지 TOP 7 알아보게요
1. 활옥 동굴
충북 충주시 목벌안길 319
매일 09 : 30~ 18: 30 ( 월요일 휴무, 여름 특별 연장개장: 7.20~ 8.22동안 9:00~ 19:00 연장개장 )
입장권(대인) - 7000원, 입장권( 초,중,고) - 6000원, 입장권(소인)- 5000원 , 보트탑승-3000원
주차는 무료이며, 화장실 구비되어 있음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변에 위치한 활옥동굴은 100연동안 활옥, 백옥, 활석등을 채광하던 광산입니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우리나라 산업화의 큰 자취 활옥동굴이 2019년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타 동굴보다 밝고 은은한 느낌을 주는 활옥동굴은 연중11~15도로 언제가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곳곳에서 광산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동굴내부는 연중 11~15도 이오니 두툼한 개인 긴소매 겉옷은 꼭 지참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하니 꼭 꼭 겉옷 챙기세요.
동굴입장은 인원제한없이 상시 가능하며, 보트체험은 대기자 2m간격 우지를 위해 하루 1500명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충주호
충북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361
1985년 완공된 충주댐이 만든 충주호
충주댐은 1978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1985년에 완공 했습니다. 충주댐으로 인해 만들어진 인공호수, 바로 충주호입니다. 충주호가 생기면서 충주의 풍경을 바꾸었다 하는데요 지금은 충주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이지만 , 처음에는 충주 사람들에게도 낯설었다고 합니다.
이 호수를 즐기는 세가지 방법 가르쳐 드릴게요, 첫번째는 물 문화권과 전망대, 댐 정상길 돌아보기, 댐 정상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풍경이 엄청 멋지다 합니다.
두번째, 충주호반 길과 충주호 옆 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기, 물문화권에서 차를 달리면 여러 마을을 지나 정토사지 법경대사 탑비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물 17호로 정해진 법경대사 탑비, 비석이 있는 작은 공원 마을 같지만 충주호에 잠긴 역사와 현재 일상이 공존하는 마을이 멋스럽게 느껴진다합니다.
세번째 유람선을 타고 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치를 즐기기 입니다. 유람선은 월악나루에서 탈 수 있습니다. 유람선 회항 시간은 1시간 남짓이지만 충주호의 풍경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유람선 운항이 잠시 중단되고 있다고 하니 유람선 이용하시려면 알아보시고 가세요)
3. 수룡폭포
충북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보련산의 수룡계곡에 있는 폭포로 폭 4~5m이며 길이는 약 6m입니다. 수직 폭포는 아니지만 화강암질편마암으로 이루어진 넓직한 바위 위에서 3층의 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물줄기는 계곡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물이 맑고 수량이 많아 보련산 등반과 연계한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용이 승천한 폭포 수룡폭포 꼭 한번 가보세요.
4. 중앙탑 사적공원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탑정안길6
1992년에 국보 제6호인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의 훼손을 막기위해 중앙탑 주변을 정리하고 보수하여 사적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부지면적 8,448m2로 넓은 잔디밭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고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앙탑은 통일신라 시대에 건립된 석탑으로 화강석 재질이며 높이 14,5m입니다. 탑 주변에는 충주호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곳곳에서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향토 민속자료 전시관, 남한강 수석 전시관등이 있으며, 충주호 옆에는 야외 음악당이 설치 되어 있고 물을 뿜어 올리는 음악 분수대도 있다고 합니다.
요즘 중앙탑 근처에 핫플이 많이 생겨 연인들이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조명이 예뻐 밤에도 찾아와도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중앙탑 한번 와보세요.
5. 봉황 자연 휴양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수룡봉황길 540
매일 14:00~ 11:00
1996년에 6우러15일에 개장하였으며 수용인원 700몀, 최적인원은 400명 입니다. 충주시청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해발 398m의 울궁산 한가운데,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세가 원만하고 주로 참나무, 낙엽송, 소나무, 밤나무가 우거져 있습니다. 특히 곳곳에 밤나무로 가득하여 가을에는 밤 줍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등산로 겸 산책로는 경사가 원만하여 휴양림을 관통하는 넓은 계곡물에서 여름철에 투망으로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휴양림에는 통나무집을 비롯해 야영장, 캠프장, 삼림욕장, 테니스장, 잔디광장, 체력단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6월까지 확장공사로 문을 닫았었는데 7월부터 다시 개장한다하니 새로운 봉황 자연휴양림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강추하고픈 봉황 자연휴양림입니다.
6. 탄금대
충북 충주시 칠급동
매일 00:00~ 24:00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 기념물 제 4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7월9일 명승 20 43호로 변경되었습니다.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곳 입니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중 하나인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탄금대는 또 임진오란 때 무장 신립이 8000면 의 군사들을 거느리고 왜장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의 군대를 맞아 격전을 치른 전적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신립의 충의심을 기리는 탄금대비를 비롯하여 신립장군순절비, 조웅장군기적비, 악성 우륵선생추모비, 충주 문화원, 야외음악당, 충혼탑, 감자꽃노래비, 탄금정, 궁도장,대흥사등과 조각공원 및,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충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탄금대 경치가 아주 좋다 하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여름 산책 어떠세요. 역사 공부도 함께요 ㅋㅋ
7. 충주 고려천문 과학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묘곡내동길 100 고구려 천문과학관
월요일 휴무 당일 전화예약만 가능
주차 무료, 무선 인터넷, 예약, 화장실 구비, 장애인 편의시설 지역화폐 사용가능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충주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는 50%할인 적용
2005년 11월 착오하여 2008년 4월 18일 설립 되었으며 인근에 중원고구려비가 있기 때문에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자는 취지로 충주고구려 천문과학관이라는 명칭을 정하였습니다.
천문대는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천체 투영실, 시청각실, 전시실로 이뤄져 있습니다.
개관 시간은 동절기 기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며 하절기 기준으로 오후 3시부터 11시 까지 입니다.
개관일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명절, 공휴일에는 정상 운영하며 공휴일 다음 날은 휴무입니다.
아이들이 있어 과학관을 좋아라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몊 없는 천문과학관 찬체 관측 프로그램도 잘 되어있다하니 꼭 예약하셔서 여름 밤하늘의 예쁜 별 감상하시기 바래요
오늘은 충주 갈볼만한 곳 TOP7에 대해 알아봤어요 어떠셨나요? 전 이제 휴가일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코로나가 더 이상 퍼지질 않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f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채소 어떤 것이 있을까? (0) | 2021.07.19 |
---|---|
소금의 또 다른 활용과 효능 (0) | 2021.07.18 |
토마토의 효능 (0) | 2021.07.16 |
커피의 또 다른 효능을 아시나요? 코로나 감염율 낮춰준다? (0) | 2021.07.15 |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0) | 2021.07.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