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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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거의 끝나고있는 시점이어서 그런지 이번주는 계속 연일 무더위인데요, 20일 이후로는 장마가 끝마고 그이후의 날씨는 폭염으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이런 날씨 어찌 대비하시나요? 그저 폭염인가보다 하면 안되시고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것 같아

오늘 포스팅 하게되었습니다.

그럼 폭염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때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때

폭염은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어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폭염시 많이 발생한 질병은 바로 열사병인데요,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질환으로

심한 두통과 오한, 빈맥,빈호흡, 저혈압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발성 장기 손상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옷을 느슨하게 하고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몸을 식혀줍니다.

그럼 폭염 대비법에 관해 알아 볼게요

충분한 수분 섭취- 1.5L 이상의 물을 나눠 마시기 (커피, 탄산음료는 탈수 증세 유발)

외출자제 - 가장 자외선이 뜨거운 오전 10시~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자제

뜨거운 태양에 노출되면 열사병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 피부가 빨갛게 타는 '일광 화상'유발 할 수 있음 )

야외 활동시 - 햇빛을 반사하는 밝은 색상, 통풍이 잘 되는 옷 입기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전 미리 꼭 발라주며 2시간마다 덧바르기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등으로 자외선 차단

물병 휴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온도는 22~26도 사이가 적당합니다.

(실내외 온도차는 5도 내외 습도는 40~79% 정도 유지)

에어컨은 예약하기- 잠든후 1시간 정도 최대 2시간까지 예약

선풍기 사용 - 선풍기 켤때는 창문을 열어 맞바람 불게 해줌

여름철 잠이 안 온다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침실은 시원하면서도(22도 ~25도 내외)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하기

잔잔한 파도소리, 빗소리, 물소리등 잠을 유도하는 ASMR관련 어플 이용

풍부한 단백질 섭취

장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등이 풍부해 원기 및 피로회복

수박: 시트롤린 성분이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줌

콩국수: 콩에 함유된 단백질,사포닌, 식이섬유등이 원기회복을 도와줌

냉면: 면에 들어간 메밀은 체내 열을 내려주는 효과

여름철 보양식 섭취도 폭염에 대비하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쾌지수도 올라가기 쉬운데요 폭염 대비하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그럼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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